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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사기 위해서는 근로자 평균 소득을 버는 사람을 기준으로 세금을 제외하고 13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2015년 근로자 평균 월급이 330만 원이라고 하는데 명목상 중간 임금이지 250만 원 이하를 월급으로 받는 근로자가 피라미드 하층부에 널리 퍼진 것처럼 많은 것이 현실인 것을 생각한다면 수많은 서민에게 서울에 아파트 한 채 구매는 사실상 꿈이 아닐까요?

 

자식 없는 맞벌이 부부라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 외의 입장에 놓인 서민들은 어려운 현실이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 문제를 해소하기 3월에는 서울 가좌 (362가구), 대구 신서 (1,100), 인천 주안 (140) 지역에 우선 1,60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가좌는 철도 위 주택이라는 시범사업지구이며 주변에 여러 대학이 있는 지역입니다. 대구 신서 지역은 지방에 처음으로 행복주택을 보급하게 되었고 인천 주안 지역은 역세권이며 인하대, 청운대 같은 대학이 인접해 대학생 입주자에게 편리합니다.

 

 

 

입주자 대상은 신혼부부, 대학생, 석사대학원생, 취업준비생, 기혼대학생 등이며 청약 신청 시간은 제한 없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1일~2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7일입니다.

 

 

 

그리고 19개 지역에 11,268 가구의 행복 주택을 지을 계획이니 참고해주세요.

 

6월에는 고양 삼송 (834 가구), 화성 동탄 (610), 대전 도안 (182), 충주 첨단산단 (196), 부산 용호 (14)

9월에는 의정부 호원 (166), 성남 단대 (16), 대구 테크노 (1,022), 광주 효천2 (1902), 김해 진영 (480)

12월에는 의정부 민락 (812), 파주 운정 (1,700), 인천 서창2 (68), 서울 오류동 (890), 익산 인화 (612), 목포 용해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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