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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경련은 소아간질이라고도 부릅니다. 경련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몸의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뇌와 관련 있습니다. 인간의 뇌에 존재하는 수많은 뇌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자극을 받아 비정상적으로 전기 신호를 보낼 때 경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고열이 발생하는 열성경련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간질 (뇌전증), 뇌종양, 전염병, 중독증이 소아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열성경련은 발열과 경련이 함께 일어나며 태어난 지 9개월 갓난아기부터 5살 어린이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고열과 불안정한 시선 처리, 입에 거품을 문 자녀의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운 경험을 해본 부모님이 계실 텐데요. 소아 시기에는 아직 뇌신경이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몸에 높은 열이 나타나면 뇌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주로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소아경련 대처방법 중에 열성경련은 증상이 일시적인 것이므로 우선 부모님부터 침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팔 다리를 억지로 핀다거나 바늘로 손을 따거나 진정시킨다고 물을 먹여선 안됩니다. 그리고 혀를 깨물까 봐 입에 딱딱한 물건을 물리려다 도리어 입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그대로 놔두시고 대신에 구토할 때 분비물이 숨 쉬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15분 이내에 경련을 멈추지만 5분 이상 지속되면 응급실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은 사회적인 편견을 완화하기 위해 뇌전증으로 순화한 단어를 사용하기 합니다. 전 연령층에 나타날 수 있는 병이지만 20세 이전 중에서도 3세 이전에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직 뇌신경의 발전이 미성숙한 상태여서 그렇습니다. 원인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발본색원 치료라기보다는 항경련제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 수준 단계에 있습니다.
소화경련 대처방법 중 간질은 무조건 처음부터 약물 치료를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경과를 지켜본 후 두 번 이상 뇌전증이 발생하면 시도합니다. 약물 복용을 그만두면 재발할 가능성이 많고 약물 부작용 또한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가 소용이 없다면 국소 절제술을 통해 뇌전증 수술을 행하기도 합니다. 열성경련이 뇌전증과 관계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으므로 집안에 뇌전증 환자가 있었던 적이 없다면 열성경련 증세가 자주 생긴다고 뇌전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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